동부화재 "사고현장에서 보험금 입금 OK"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9.01.22 13:57
동부화재는 보상직원이 휴대폰만으로 현장에서 보험가입증명서를 전송하고 고객이 원하는 보상 서비스를 100% 수행할 수 있는 PPS(Promy Phone System)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PPS의 구현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상 직원의 업무 수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등 고객, 회사, 직원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모바일 보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PPS는 휴대폰으로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기능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타사 보험가입 계약 조회, 교통사고 처리 내역 조회, 보험가입증명서 전송, 차량파손 사진 및 수리 내역서 등 사진이미지 까지 저장·전송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합의금·수리비와 같은 보험금을 고객 계좌로 즉시 입금할 수 있는 기능까지 구현했으며, 보상직원들은 PPS를 통해 자신의 일과와 성과까지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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