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비하 '헤타리아' 日서 방영재개 서명운동

머니투데이 이혜림 인턴기자 | 2009.01.22 13:16
↑헤타리아

애니메이션 헤타리아(Axis powers ヘタリア)의 방영 취소에 일본 네티즌들이 방송 재개를 요청하는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다.

19일 일본 매체 IT미디어는 “애니메이션 헤타리아의 방송 중지가 해외 팬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파로 국내 네티즌의 방송 재개 요청 서명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방송 중지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사이트 ‘ANIME NEWS NETWORK’등에도 전해져 해외의 팬의 사이에서도 화제다”며 “미국의 블로그 서비스 ‘LiveJOURNAL’의 헤타리아 커뮤니티에도 '믿을 수 없다' '실망하고 있다' 는 의견이 영어로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NIME NEWS NETWORK의 기사는 국내에서도 반향이 크다”며 “블로그나 게시판 사이트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외에 서명 사이트 ‘서명 TV’에서는 헤타리아의 방송 재개를 요청하는 서명이 시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니메이션 헤타리아 '서명TV'

확인결과 ‘서명TV’에는 ‘애니메이션 헤타리아 부흥의 서명’이라는 제목으로 방송 재개를 요청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7일 1000명을 목표로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22일 오후 12시 현재 약 500명이 참여했다.

다음 날인 18일에도 'Axis Powers 헤타리아 키즈 스테이션에서의 방송재개 재결정을 향해서!'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와 현재 17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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