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쟁력강화팀 신설 등 조직개편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09.01.22 10:59

비상경제대책반 가동..일부 인사 단행

전경련은 22일 최근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신규 조직을 이끌어갈 본부장, 실장, 팀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 제시를 올해 최우선 사업과제로 삼고 경제활성화 대책, 노사관계 안정, 산업별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할 수 있도록 경쟁력강화팀, 금융조세팀, 노사정책팀을 신설했다.

또한 지난 1월 회장단회의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한 ‘비상경제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대책반은 거시, 금융, 투자, 일자리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녹색뉴딜, 한국형 뉴딜, 신성장 동력 정책에서 민간투자가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한 정부와 업계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다음은 전경련 보직자 명단>

△ 경제본부장 배상근, 산업본부장 황인학, 사회협력본부장 엄치성, 국제본부장 박대식, 기획본부장 박찬호, 경영지원실장 박재성, 홍보실장 전제경

△ 경제정책팀장 임상혁, 금융조세팀장 김용옥, 노사정책팀장 고용이, 경쟁력강화팀장 박규원, 기업정책팀장 양세영, 규제개혁팀장 양금승, 미래산업팀장 추광호, 사회공헌팀장 조현만, 대외협력팀장 유환익, 미구주팀장 박철한, 아시아팀장 정봉호, 글로벌경영팀장 최원락, 기획팀장 나형근, 회관건설팀장 이성환, 회원팀장 정진, 전략사업팀장 이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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