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합병 '반대 목소리' 커진다

신혜선 송정렬 기자 | 2009.01.21 14:59

SKT·LGT·케이블 21일 일제히 "지배력 고착화" 한목소리 반대

'KT-KTF 합병'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동안 수면아래 가라앉아있던 반대 목소리는 지난 20일 KT가 합병을 공식 선언하면서부터 수면위로 튀어 오르기 시작했다.

반대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곳은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함께 21일 기자회견까지 자청해 "KT와 KTF합병은 비상사태"라고 표현하며 극한 대립을 예고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두 회사의 합병인가를 신청하는 방송통신위원회에 `합병반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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