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을 맡게 된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삼성전자의 한축을 맡은 최지성 사장 산하에는 2개의 총괄(정보통신총괄, 디지털미디어총괄) 외에 전사 직속 조직이었던 기존의 8개 해외지역총괄과 한국총괄(국내영업사업부에서 격상)이 편입됐다.
이같은 조직개편은 각 제품사업부와 영업일선 현장 조직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전사 기능스텝 및 본사 스텝 중 주로 세트사업을 지원하는 조직을 DMC 산하로 전면적으로 이관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다만 DMC부문은 현재의 6개 사업부제(영상디스프레이부, 생활가전사업부, 무선사업부, 네트워크사업부, 컴퓨터시스템사업부, 디지털프린팅사업부)와 2개 연구소(디지털미디어연구소, 통신연구소) 체제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