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대우조선 통합화재감시시스템 구축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1.21 15:09
대우정보시스템은 대우조선해양에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기반의 통합화재 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USN 기반 통합화재 감시시스템 사업은 화재사고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요구됨에 따라 기획된 사업으로, USN 기반의 실시간 화재감시기술과 가스농도 원격 모니터링 등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화재발생 시점이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작업장내 배선을 단순화하고, 야간 경비인력 최소화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정보시스템 최학동 전문는 "이번 사업 구축에 대한 노하우와 조선IT 분야 첨단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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