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아남정보, 교육정보화 '맞손'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1.21 13:19
삼보컴퓨터아남정보기술이 손잡고 교육정보화 시장을 공동 개척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남정보기술은 교육정보화 사업에 필요한 'u-클래스' 솔루션과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등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삼보컴퓨터는 교육정보화 사업에 대한 시장정보와 마케팅, PC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양사의 관련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아남정보기술은 지난 3년간 개발한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을 삼보컴퓨터의 디지털교과서 전용 단말기에 시범 적용한 뒤 디지털교과서 프로젝트에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비쿼터스 교실 구축사업에도 양사가 상호 협력해 제품기획과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아남정보기술 김동민 대표는 "이번 삼보컴퓨터와의 제휴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교육 정보화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향후 교육정보화 시장을 이끄는 새로운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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