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 국내 첫 '펀드 IR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 2009.01.21 10:09
한국투신운용이 지속적인 펀드 품질관리를 위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펀드 IR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여의도 SK증권 본사 9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판매회사 상품담당자와 펀드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식운용본부장의 시황설명, 담당 펀드매니저의 펀드투자경과 및 운용전략 발표,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펀드는 삼성그룹주주식형, 네비게이터주식형펀드, 마이스터주식형펀드 등이다.


한국운용은 매 분기마다 '펀드 IR 행사'를 개최해 펀드에 대한 품질관리는 물론 운용 능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김현전 한국운용 상무는 "꾸준히 공개적으로 펀드에 대한 품질관리를 해내겠다는 의지에서 시작한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펀드 운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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