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내망 필수설비 합병이슈 아니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9.01.20 17:54
서정수 그룹통합CFT장 KT 20일 KT·KTF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시내망 필수설비 문제는 합병 이슈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서 부사장은 "그동안 시내망 필수설비 공급요청을 거부한 적이 없다. 관로, 전신주 등을 케이블TV사업자 등이 사용하고 있다"며 "다만 경쟁사들이 KT가 투자한 망을 공짜로 쓰겠다는 것이 문제로 정당한 댓가로 요구한다면 언제든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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