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6학년의 어린 학생들에게 '나눔'이 주는 즐거움과 그 의미를 체험하고, 느끼게 하기 위해서다.
경기도 화성 청려수련원에서 진행된 이 캠프에는 교보생명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사업인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에 참여해 온 교보생명 설계사와 고객의 자녀 7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 안에서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모든 것을 함께 토의하고 결정하며, 행동한다.
한효지(12·대구초) 어린이는 "친구들에게 고마움 표현하기, 간식 나누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방법이 무궁무진함을 깨달았다"며 "나눔이란 하면 할수록 즐겁고 커지는 마술과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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