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1회를 맞는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출발해 안데스산맥을 넘어 칠레를 경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다카르 랠리는 원래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아프리카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 도착하는 코스였지만 지난해 대회가 테러 위협으로 취소된 후 올해 남미지역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번 대회에는 자동차·모터사이클·트럭·4륜바이크 등 4개 부문에서 49개국 530팀이 참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의 다카르 랠리 완주로 기아 SUV의 우수한 품질력과 성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쏘렌토는 지난해 아프리카 모로코 랠리에도 참가해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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