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안철식 지경부 제2차관 내정자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9.01.19 14:00
안철식 지식경제부 제2차관 내정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에너지·자원분야 전문가로 이명박 정부 들어 비중이 커진 에너지·자원 분야 정책의 적임자로 평가된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동력자원부 에너지관리과와 에너지정책과, 석유수급과, 통상산업부 석유정책과에서 근무했다. 이후 산업자원부 원자력산업과장과 가스산업과장, 공보관, 에너지산업심의관을 지냈다.

특히 지난해 에너지자원실장으로 있으면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과 그린에너지 발전전략 등 이명박 정부 에너지 정책 수립을 주도했으며 러시아 천연가스(PNG) 도입 등 굵직한 자원외교 성과를 냈다.


업무에는 치밀하지만 부하 항상 온화한 태도를 유지해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

△충북 청주생(55세) △청주고·성균관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美 일리노이대(경제학 석사) △행정고시 25회 △동력자원부 에너지관리과·에너지정책과·석유수급과 △통상산업부 석유정책과 △산업자원부 원자력산업과장·가스산업과장 △산업자원부 공보관·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산업자원부 에너지산업심의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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