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정명훈씨 명예 홍보대사 위촉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9.01.19 11:51
한국관광공사는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공사측은 "세계 속의 한국인이자 한국의 열정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씨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명훈씨는 지명도가 높은 구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앞으로 2년간 관광지로서의 한국을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관광공사는 지난 2006년 12월 가수 ‘비’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지금까지 디자이너 앙드레 김, 문화인 김덕수 등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진 55명의 인사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관광공사는 오는 21일 열리는 'CICI 코리아 2009' 행사에서 정명훈씨에게 위촉장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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