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임원인사]삼성화재, 부사장 1명 등 9명 승진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9.01.19 11:33
삼성화재는 19일 부사장 승진 1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현 자산운용실장인 윤용암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기업영업2담당을 맡고 있는 황해선 상무를 비롯해 김태환 상무와 고영창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강형구 이상경 성기재 정현준 천병호 부장 등 5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수년간 탁월한 경영성과를 낸 임원을 고위급 임원으로 승진시키고 젊고 참신한 인물을 신임 임원으로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또 오는 20일 임원회의에서 임원 업무위촉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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