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측은 "이번 인사는 현장 성과와 기술 중시 경영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라며 "이에 따라 강희근 성균관대 재단법인 사무국장(상무)과 이효범 파워사업팀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김학주 경영관리팀 관리그룹장(부장)과 류창섭 중앙연구소 기판랩장(부장), 최명수 LM사업팀 개발2그룹장(부장), 최영식 PKG사업2팀 FCB개발2그룹장(부장) 등 4명은 상무로 승진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삼성 이건희 전 회장 맏딸인 부진(39, 신라호텔 상무)씨 남편인 임우재 상무(기획팀 임원)는 전무로 승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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