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홀딩스, 폴리실리콘 계약에 上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1.19 10:42

계열사인 웅진폴리실리콘, 현대重에 5년간 5억불 공급키로

웅진홀딩스가 계열사인 웅진폴리실리콘이 현대중공업과 5억 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 소식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웅진홀딩스는 19일 오전 10시40분 현재 1320원(14.54%) 오른 1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계약 내용이 공시된 직후인 9시54분에 상한가에 진입했다.

웅진폴리실리콘은 이날 현대중공업과 오는 2011년부터 5년간 태양광 핵심부품인 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웅진폴리실리콘은 계약금액 일부를 선급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웅진폴리실리콘은 이달 6일 경북 상주 공장부지 매입 계약을 마무리 짓고 이달 2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장 설립에 착수, 내년 하반기에는 폴리실리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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