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硏, 중고생 보안교실 'V스쿨 2009' 개최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1.19 11:33
안철수연구소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20일부터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2009'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V스쿨'은 날로 지능화되는 악성코드로부터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고, 보안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 건전한 보안의식을 심어주고, 미래 보안전문가로서의 꿈을 안겨주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V스쿨 행사에서는 안철수연구소 보안 전문가들이 직접 악성코드, 웹사이트해킹, 온라인 게임 보안 등의 주제로 재미있는 시연과 함께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 연구원들도 참가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한 조언을 해 줄 계획이다.


또한 대학보안동아리 연합인 ‘파도콘(Padocon)’과 함께 청소년들의 보안 실력을 겨루기 위해 보안 문제를 풀어나가는 미니 해킹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안과 안전한 인터넷에 대해 관심있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2월 16일까지 V스쿨 카페(http://cafe.naver.com/vgeneration)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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