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미국 정부의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대한 지원책에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식 취임으로 경기부양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국내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이런 영향으로 전날보다 5.11포인트(1.44%) 오른 359.71로 장을 열었다. 외국인(8억원)과 기관(9억원)의 쌍끌이 매수 속에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지수는 361.67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금속)3.55%) 음식료.담배(3.45%)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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