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증시 호조에 초반 1.3% 강세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1.19 09:08
코스피지수가 지난 주말 미국 다우존스지수의 0.8% 상승 등 미국증시의 호조에 힘입어 장초반 1.3% 이상 오르며 1150선 돌파에 주력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주말 대비 5원 내린 1353원으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지난 주말에 비해 14.57포인트(1.28%) 오른 1149.7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소폭의 매도에 나선 가운데 기관이 매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14억원과 143억원을 순매도중이다. 기관은 1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기계와 전기전자가 2% 이상 오르고 있다. 청강금속과 금융업도 1% 이상 상승세다. 건설은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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