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금호산업 분석 제외..희림 분석 개시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1.19 09:06
유진투자증권은 19일 금호산업을 분석종목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백재욱 연구원은 "리서치센터의 효율적 자원배분을 위해 금호산업을 분석종목에서 제외시킨다"며 "앞으로 분석요인들에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이를 반영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금호산업에 특별히 다른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다른 종목 분석을 시작하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새로 분석을 시작한 종목은 희림이다. 코스닥 기업인 희림은 현재 시가총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수준이지만 금호산업보다 투자 및 분석 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금호산업은 지난해 상반기만해도 시가총액이 2조원을 넘었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7000억원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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