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톡]"우리집은 세식군데 왜 車한대도 없지?"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9.01.18 17:10
'지난해 자동차 1대당 인구가 2.95명으로 처음으로 2명대에 진입했다'는 기사에

☞"지하철 환승역에서 눈썹날리게 뛰어서 지하철 갈아타고 사람들 틈에서 숨쉬기 힘들만큼 끼어서 출근할때면 내 지갑에서 썩고 있는 오래전 따둔 면허가 생각난다."(오니즈카에이키치, 싸이월드)

☞"우리 집 세 식군데 한대는 있어야 한다는 건데. 아. 우리집이 가난한가?" (강한솔, 싸이월드)

☞"집도 없으면서 세단 몰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제정신이 아닌 듯" (minamjun11, 네이버)

☞"한국에서는 유독 유럽 미국 일본과 달리 대형차가 잘 팔리고 소형차가 천대받는 기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고유가와 환경문제로 인한 소형차를 선호하는 글로벌트렌드에 역행하는 이 현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cosmosomega4, 네이버)


☞"이제 자동차 내수란 없다." (lotte40, 네이버)

☞"거의 민증처럼 되어버린 면허증" (김보형, 싸이월드)

☞"빨리 자전거전용도로가 확충되고 편리하고 실리적으로 도로가 나야하고.. 실내전용도로도 생겨서 사계절 마음껏 출퇴근하고, 건강도 좋아지고, 지구환경도 동참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박치선,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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