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의위원회는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 중 보증을 거절당한 기업에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본점에 설치한 기구다.
신보는 개별기업 심사에 지역경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재심의위원회에 외부 지역전문가도 참여시키기로 했다.
권오현 신보 보증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조치로 재심의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도록 필요한 제도를 적기에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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