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세뱃돈 신권 교환 등 '설 서비스'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9.01.18 10:39
현대백화점이 설날을 앞두고 세뱃돈용 신권 교환, 차량 점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목동점에서 오는 20일부터 각 점포별 상품권데스크에서 고객 1명당 20만원까지 신권을 교환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또 22일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카드소지 고객 및 상품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외화 세뱃돈 교환서비스를 실시한다. 총 1000 세트로 △800세트는 미화2달러, 캐나다 5달러, 홍콩 10달러 △200세트는 미화 2달러, 캐나다 5달러, 벨로루시 100루블로 각각 구성돼 있다.

'소'가 그려져있는 벨로루시화 (100루블) 는 올해가 기축년 ‘소띠 해’라는 점에 착안했다. 원화 환산시 1만 원 정도며 당일 환율에 맞춰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중동점 카센터에서는 25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귀향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고속도로 장거리 차량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공기압, 타이어 마모상태, 에어컨 가동상태 등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12시 이전에 방문할 경우 엔진오일 50% 할인, 부동액 30% 할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설날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이벤트를 열고 방문 고객들이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역센터점은 또 21일 ‘어린이 예절교실’을 개최하며, 목동점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 기간’ 중 일별로 연만들기, 복주머니만들기 등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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