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부,크라이슬러 파이낸셜 15억불 지원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1.17 04:51
미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부실자산 구제프로그램(TARP)'을 활용, 미 3위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의 금융자회사 크라이슬러 파이낸셜에 15억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자금지원 기한은 5년이며 크라이슬러 파이낸셜이 설립하는 특수목적 회사를 통해 지원된다.

미 재무부는 자동차 업체들의 재무건전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재무부는 지난해말 제네럴 모터스(GM)의 금융자회사인 GMAC에도 주식매입 형태로 50억달러를 지원한바 있다.

공화당은 부실금융기관 지원을 위해 승인된 TARP 자금이 자동차 산업등 금융 이외 부문에 지원되는데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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