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는 16일 자회사 예당온라인에 대한 인수관심기관들의 매각 실사가 진행 중이며, 실사결과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당엔터 관계자는 "현재 실사를 진행 중인 업체도 있으며, 이후에 실사할 업체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미래에셋 측 사모펀드와 국내 중견기업으로 구성된 사모펀드, 싱가포르 사모펀드 등 10여개의 업체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대해 회사측은 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예당온라인은 댄스게임인 '오디션'을 바탕으로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9억원, 131억원을 거뒀다. 2006년 1분기 이후 지난 3분기까지 흑자행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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