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C등급 이하 구조조정대상 업체 16개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1.16 17:52
한국신용평가가 자체적으로 100대 건설사들의 신용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 이하에 해당하는 업체가 모두 16개 사로 타났습니다.

한신평은 시공능력 100위 이내 업체중에서 건설비중이 낮은 중공업업체 6개사를 제외한 94개사중에서 워크아웃대상인 C등급은 13개사, 퇴출대상인 D등급 업체는 3개사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은 다만 비재무항목에 대한 평점을 다소 보수적으로 적용해 건설사들이 자체 계산한 점수보다 2점 정도 낮게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재무항목 평가점수가 2점 정도 상승 반영될 경우, C등급 업체는 10개, D등급 업체는 2개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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