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기 신임 디바이스솔류션부문 LCD사업부장(사장, 왼쪽 위 사진)은 81년 반도체 제조기술 쪽으로 입사에 93년 LCD 사업원년부터 LCD 부문에서 활약했다. 제조부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늘의 '삼성(三星) LCD'를 글로벌 톱 반열에 올려놓은 주역이라는 평가다.
윤부근 신임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왼쪽 가운데 사진)은 삼성전자 입사 후 컬러TV 개발을 시작으로 제조팀장, 개발팀장 등 폭넓은 실무를 경험했다. 보르도 LCD TV를 비롯한 삼성 디지털 TV 신화를 이끌어 온 주역이다. 사장 승진으로 삼성 TV 사업의 글로벌 1위를 굳힐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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