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해외지역본부장 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1.16 10:17
한진해운이 16일 급변하는 해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김영민 사장 주재로 '2009년 해외지역본부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외지역 본부장, 본사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항로별 영업 전략, 물류·항로·선대 운영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경영환경이 어려워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운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위기를 능동적으로 극복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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