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순익 10분의1도막..'예상은 부합'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1.16 06:28
세계 최대 반도체 칩 메이커 인텔은 15일(현지시간) 4분기 순이익이 2억3400만달러, 주당 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7000만달러, 주당 38센트의 10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82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 줄었다.

이는 팩트세트 집계 애널리스트의 전망치(주당 4센트 순익, 매출 82억달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인텔 주가는 이날 실적발표를 앞두고 장중 1.53% 상승했다. 장마감 직후 실적 발표가 이뤄진 뒤 장외거래에서도 1.6%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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