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뇌종양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9.01.15 13:35
건국대병원 신경외과는 15일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면역세포치료제 3상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18세 이상 70세 미만 뇌종양 환자로 시험 시작 2주 이전에 뇌종양 수술을 받은 환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약 9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연구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면역세포치료제를 14회 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구로 인해 발생하는 검사비와 진료비도 무료다.


임상 연구에 사용되는 면역세포치료제는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받았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