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상경영개혁위원회 설치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9.01.15 13:45

비상경영체제 컨트롤타워

농협은 최근 발표한 농협 자체개혁방안의 후속 업무 추진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영위기에 전사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경영개혁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경영개혁위원회는 16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개혁추진 및 경영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전무 이사를 위원장으로 농업경제ㆍ축산경제ㆍ신용사업ㆍ교육지원 등 4개 사업부문 기획담당 상무와 주요 부서장을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산하에는 위원회 심의사항의 세부실행계획 검토 및 추진을 담당할 실무팀장으로 구성된 '비상경영개혁실무협의회'가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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