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의체, 판매-서비스 강화 결의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1.15 11:41
쌍용자동차는 국내 149개 대리점 및 500개 서비스 협의체로부터 내수 판매 및 고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전달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회원사들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대리점과 본사가 운명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대리점협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본사와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훈 대리점협의회 회장은 “쌍용자동차의 판매 및 서비스망은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정상적 활동을 전개할 것이기 때문에 고객 분들께서 아무런 우려 없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150개의 부품업체 대표 모임인 협동회로부터도 경영정상화 지원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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