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사임당 육영회에 '알프' 제휴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1.15 10:41
KTH가 영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유명한 사임당 육영회와 손잡고 에듀테인먼트(교육+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사임당 육영회는 KTH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한편, '알프'의 유통과 마케팅 부문에 협력키로 했다.

반대로 KTH는 전국 영아교육 시설 관련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KTH는 우선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영어와 한글, 동화 등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형 형태의 휴대용 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KTH U-Biz 사업단 김명철 단장은 “국내 최대 영아 전문 교육시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알프’를 전국에 서비스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임당 육영회는 국내 최대 영아 전문 교육시설인 ‘사임당 어린이집’을 전국 약 150여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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