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에 따라 사임당 육영회는 KTH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한편, '알프'의 유통과 마케팅 부문에 협력키로 했다.
반대로 KTH는 전국 영아교육 시설 관련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KTH는 우선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영어와 한글, 동화 등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형 형태의 휴대용 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KTH U-Biz 사업단 김명철 단장은 “국내 최대 영아 전문 교육시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알프’를 전국에 서비스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임당 육영회는 국내 최대 영아 전문 교육시설인 ‘사임당 어린이집’을 전국 약 150여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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