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평산 '정책수혜'에 이틀째 급등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1.15 09:40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는 가운데 평산이 이틀째 급등세다. 정부의 신성장 동력 및 신재생 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 도입 등에 따른 정책적 수혜가 예상되면서다.

평산은 15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날보다 2250원(7.13%) 오른 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모두 내리고 있지만 평산은 나홀로 상승 중이다. 전날에도 평산은 정책 효과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현대증권은 이날 평산에 대해 "9000톤 프레스 가동률이 올해부터 정상화될 예정이고, 중국 대련 및 지사 공장 가동률 향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긍정 평가했다.


또 "2012년까지 480MW의 풍력건설이 예정되어 있고, 정부의 신성장 동력 및 신재생 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 도입 등 정책적 수혜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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