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급락 출발후 150선 회복 시도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9.01.15 09:24
코스피200지수 선물 3월물이 국내외 경기지표 악화와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개장초 149선 아래에서 시작한 후 낙폭을 소폭 줄이며 15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5일 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6.60포인트 하락한 148.90으로 시작했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고, 금융위기 재부각, 시티그룹 구조조정, 국내 취업자 감소, 미국 증시 급락 등 악재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개장전부터 하락은 당연시됐다.

이후 낙폭을 다소 줄이며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5.85포인트 하락한 149.65를 기록중이다. 한때 150.05까지 오르는 등 150선 회복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2063계약 순매도를, 개인과 기관은 317계약, 1691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3일째 매도우위다. 특히 차익거래는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간 현재 차익 945억원, 비차익 171억원 순매도로 총 1116억원 매도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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