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美증시 악재에 급락 출발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1.15 09:13
코스닥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재확산되면서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 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11포인트(2.50%) 빠진 355.52로 장을 시작한 이후 낙폭을 다소 줄여 오전 9시12분 현재 357.66을 기록 중이다.

전업종이 내림세다. 비금속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기계장비 건설 등이 3% 안팎에서 급락하고 있다.


다만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사업 '테마주'인 U-헬스케어 및 로봇 관련주들은 어김없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마이크로로봇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억원, 2억원씩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6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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