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전세값 평균 2천만 원 하락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1.14 17:36
지난해 10월 이후 서울 강남권 아파트 전셋값이 가구당 평균 2천만 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3구의 평균 전세값은 2억7252만 원으로 3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초 2억9430만 원에 비해 2178만 원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비강남권 22개구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평균전세값은 1억7347만 원에서 1억6878만 원으로 469만 원 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2만여 가구가 입주한 송파구의 전세값은 11%에 가까운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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