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중국 난창 전세편 취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1.14 10:50

세계 3대 온천으로 유명한 난창 지역 취항으로 동계수요 기대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천이 유명한 중국 강서성의 성도인 난창(南昌)에 주 2회 부정기 전세편을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난창은 중국 역대 최고의 여행가로 불리는 명나라 여행가 서하객이 두 번이나 오르면서 무언으로 의문의 찬사를 남긴 삼청산(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을 비롯해, ‘세계 3대 온천’으로 불리는 여산 온천 등의 관광지로 유명하다.

또 겨울에도 춥지 않은 날씨 속에서 여유롭게 골프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보리, 취림, 여산 컨추리클럽 등이 있어 골프와 관광이 동시에 가능한 지역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설 연휴 동안 관광수요와 홍콩 춘절 수요를 대비해 인천-홍콩 구간에 총 20회의 특별기를, 인천- 청두(成都) 구간에 총 1회 특별기를 운영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