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러 빈카사 설립자 경영자문역 선임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1.14 10:27
테라리소스는 14일 계열회사인 러시아 빈카사의 설립자인 블라디미르 레이트만씨를 테라리소스의 에너지부문 경영자문역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테라리소스는 또 막바지작업이 진행 중인 2단계 2차 시추작업과 러시아연방정부 인증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의 생산유전을 인수해 운영중인 테라리소스(대표 김홍섭)의 계열회사 빈카사는 최근 러시아 현지임원 및 운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러시아연방정부의 매장량 승인 후 개발 및 생산계획을 논의했다.


이번에 테라리소스 경영자문역으로 선임된 블라디미르 레이트만씨는 캐나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사할린 등에서 오일탐사, 오일서비스 및 오일생산 회사 등을 경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48년생으로 1972년 러시아 산크트 페테르브르그와 1981년 이스라엘 기술기관 테크니온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