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號, 정식 출범(2보)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9.01.14 10:48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제 11대 KT 사장에 선임됐다.

KT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석채 사장후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2년 정기 주주총회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7회) 출신으로 대통령 경제비서관, 재정경제원차관, 정보통신부장관, 대통령경제 수석비서관 등 행정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 관료다.


이 신임 사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해 단독 사장후보로 추천됐다.

KT는 또한 이날 주총에서 강시진 학교법인 가톨릭 학원감사, 송인만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 박준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들 사외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11년 정기주총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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