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대택배는 한방화장품, 황기 간고등어, 양파즙 등 특산물을 연간 35만 박스 이상의 배송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08년 충북 괴산군청 특산물 배송지원도 진행했던 현대택배는 현재 지방특산물 직거래 사이트인 ‘내고향장터’(www.hlcmall.co.kr)를 현대택배 상주영업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내고향장터’는 현대택배 전국 영업소에서 추천받은 지방특산물을 각지의 생산농가와 직접 제휴해 배송하고 있다. 현재 곶감, 인삼, 포도즙,쌀 등 100여 품목 2000여 가지 상품이 소비자와 직거래 중이다.
양성익 현대택배 국내사업본부장은 "지역특산물의 판매촉진은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큰 버팀목"이라며 "앞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 판매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