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안정성+성장성 겸비-현대證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1.14 08:07
현대증권은 14일 엠게임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신규 온라인 게임업체로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 런칭 및 해외 수출 확대로 양호한 성장 스토리를 써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열혈강호’, ‘영웅’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엠게임은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리스크 관리 및 원가개선 부문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동사는 MMORPG 14종, 보드게임 10종, 캐주얼게임 3종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서비스 및 해외 수출 확대로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이 기대되는 신규상장 온라인 게임포털 업체다.


2008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625.6억원, 영업이익 140.6억원, 순이익 125.1억원으로 추정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PER) 5.7배로 동종업체 평균 PER 9.5배 대비 절대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며 "자체 개발 44%, 스튜디오 개발 23%(In-House 개념), 퍼블리싱 33%의 효율적인 개발 비즈니스 모델로 타 업체 대비 차별화 된 사업구조가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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