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헬스케어로 매출 10조 달성"

머니투데이 박동희 MTN기자 | 2009.01.13 18:04
삼성전자는 생활가전부문에서 올해 10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진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서초동 서초타워에서 열린 '상반기 신제품 발표회'에서 "해외 지역마다 12~13% 점유율만 차지해도 세계 최고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고가 제품을 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사장은 또 "감성과 친환경, 에너지 절감의 트렌드를 유지하면서 올해부턴 헬스케어 기술을 대폭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수퍼청정기술과 DNA필터 등을 적용한 에어컨을 비롯해 상반기 신제품 50여 종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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