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호프, 바이오테스터 美관계사와 공급계약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01.14 07:56
헤파호프코리아는 14일 미국 헤파호프사와 바이오테스터와 항암제민감성 테스터의 라이선스(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기기당 본격적인 매출이 100만 달러에 이를때 후불로 각각 100만불의 계약금으로 지불하며, 사용권에 대한 로열티는 분기별로 영업이익의 15%를 지불하는 조건이다.

헤파호프에 따르면 그 동안 바이오테스터를 상용화하기 위해 헤파호프코리아의 연구팀이 3개의 외부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5억원의 개발비와 30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새 모델을 개발했다.


현재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일경 최종적인 생물학적 현장 테스트를 위해 미국 헤파호프에 선적할 예정이다.

바이오테스터는 약 1개월의 현장 테스트를 거친 뒤 제약 회사와 R&D 실험실에 실험계약(testing agreement)의 형태로 공급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5. 5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