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출전 '피겨대회' 캐나다 응원 여행상품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9.01.13 09:27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2009 세계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 개최지 캐나다 밴쿠버로 원정 응원과 관광을 떠나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13일 롯데관광과 자유투어 등이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와 휘슬러, 빅토리아를 둘러보고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세계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를 관람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연아 선수 경기로는 내달 4일 열리는 여자부문 쇼트 프로그램과 6일 여자부문 프리 프로그램, 8일 갈라쇼 등을 볼 수 있다. 이 대회에는 김연아 선수 외에 일본 아사다 마오, 중국 장하오 선수 등 세계적 피겨 스타들이 출전한다. 피겨 관람 외에 고풍스러운 영국풍 도시 빅토리아와 스키 메카 휘슬러 등을 여행할 수 있다.


롯데관광은 내달 4일 출발하는 6일짜리 여행상품을 성인 159만원, 어린이 135만1500원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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