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파트론 4Q 사상 최대실적,목표가 ↑-한양證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1.13 08:28
한양증권은 13일 파트론이 지난 2008년 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실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6300원에서 77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영주 한양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이 2008년 4분기 매출액 344억1500만원, 영업이익 59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3%, 48.3% 증가한 셈이다.

김 연구원은 "파트론의 캐시카우인 안테나 부문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카메라 모듈 부문이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했다"며 "올해도 불확실한 업황에도 불구, 높은 시장점유율과 신규 사업 부문의 성장에 따라 탄력 있는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파트론을 바라보는 핵심 포인트는 스마트폰 등 고사양폰에 주로 쓰이고 있는 광마우스(핑거 마우스) 모듈의 급격한 성장 시현 여부"라며 "이다. 2분기부터 삼성전자 후속 스마트폰 모델에 채용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일반 모델로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파트론 목표주가를 불투명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내 점유율 상향 조정과 신규 사업 모멘텀을 고려해 동종 업체에 비해 30% 프리미엄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