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실적+유가 걱정되네'..일제 하락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1.13 02:02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마감했다.

부진한 어닝 시즌에 대한 우려에 유가하락 소식까지 겹치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2.31포인트(0.50%) 밀린 4426.19를, 프랑스 CAC40지수는 53.38포인트(1.62%) 하락한 3246.12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64.27포인트(1.34%) 떨어진 4719.62를 기록했다.


STM아이크로전자는 UBS의 '매도' 추천에 3일 연속 하락했다.

UBS도 4분기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6.2% 급락했다. 이는 한달래 최대 하락폭이다.

유럽 2대 정유업체 BP Plc와 BHP빌링턴은 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각각 1%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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