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최고 110대1 경쟁률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기자 | 2009.01.12 17:20
서울에서 주변 전세 시세의 80%를 넘지 않는 가격으로 최장 20년 동안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가 최고 1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왕십리 주상복합 등 8개 단지 장기전세주택 백63가구 1순위 청약을 지난 5~9일 접수한 결과, 모두 7천5백30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46.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주상복합 장기전세인 왕십리시프트의 경우 69가구 공급에 천91명이 청약했고, 특히 서울숲 아이파크 전용84㎡는 13가구 공급에 천4백31명이나 몰려 경쟁률 110대 1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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