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6원 오른 1359원

머니투데이 오상연 MTN 기자 | 2009.01.12 17:29
연말 당국의 환율 관리로 레벨을 낮췄던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오르며
다시 지난해 12월 중순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35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4원 50전 오른 1347원 50전에 출발한 환율은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점차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여기에 투신권이 환헤지 관련 달러 선물 매수세를 보이면서 환율 상승에 가세했습니다.


장중 한 때 1365원까지 급등했던 환율은 1370원선을 앞두고 오름세가 제한되면서 1340원에서 1360원대 사이의 박스권을 유지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금융기관들의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국내 증시 하락이 달러 매수세를 지속적으로 부추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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