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트로이트모터쇼 크라이슬러 '전기車'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1.12 13:55
크라이슬러는 11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2009 북미국제모터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모델을 대거 선보였다.
↑200C EV 컨셉트카

↑200C EV 컨셉트카 내부

크라이슬러는 이날 새로운 전기자동차 200C EV 컨셉트카와 지프 패트리어트(Jeep Patriot) EV를 비롯해 지난해 9월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던 전기자동차 3종(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EV, 닷지 서킷 EV,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EV)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지프 패트리어트(Jeep Patriot) EV

↑지프 패트리어트(Jeep Patriot) EV 내부

프랭크 클레곤 수석 부사장(제품 개발 담당)은 "빠른 시일 내에 일반 소비자도 크라이슬러 전기자동차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EV와 닷지 서킷 EV,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EV 중 최소 1개 차종을 2010년까지 양산, 북미 시장에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또 2013년까지는 3종의 전기자동차를 라인업에 추가하고, 50만대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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